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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로그원 - 1/12 K-2SONothing/Blah 2024. 2. 19. 11:30
당근으로 보내버린 K-2SO. 프라모델 조립하는 건 좋아하지만, 항상 조립하고 둘 공간이 애매하고, 어쨌든 집에 장식으로 쓰기도 지금은 애매해서, 5천 원에 팔아버렸다. 원래 얼마인가 싶어서 검색해 봤더니 정가가 3만 원이 넘는 프라모델이었다니. 조금만 시간이 있고 돈이 있었다면, 프라모델 도색하고 스티커, 그림 같은 것도 그려서 실제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커스텀까지 하고 싶은데 지금은 돈도, 시간도 없어서 아쉽다. 항상 말하고 다니는 거지만, 부자들이 부러운 건 다른 것도 아닌 뭔가를 배우거나 하고자 할 때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배움이나 취미활동을 할 때 항상 그 생각 밖에 안 든다. 돈 많이 벌어야지!